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야마 미오 (문단 편집) == 성격 == [[방과 후 티타임]]의 멤버 중에서 키가 가장 크고[* 그래 봐야 160cm로,한국 기준으로는 평균 미마 작은 쪽이다. 일본 여성 평균보다 2cm 크며, 밴드 최장신에 등장인물 중에서도 상위권. ] 분위기와 말투도 어른스러워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든든한 큰 언니 같은 느낌의 캐릭터다.[* 그래서 한국어 더빙도 성인 여성 같은 느낌이다.] 다만 92년생으로 실제로는 방과 후 티타임 창립 멤버 중에서 '''최연소다.''' 만화 1권 18페이지 및 애니 1기 2화에서 유이의 말로는 '키가 큰 멋진 성인 여성'과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또한 용모 단정하고 성적도 우수한데다 성실하고 매사에 노력하는 캐릭터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모두 성적이 좋으며, 특히 애니에선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모든 과목의 성적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음악 관련 일에 열의를 보이는 편이라 1기 13화에선 혼자 당일치기로 겨울 바닷가를 보러 갔는데, 13화에서 미오의 말로는 부실에선 집중할 수 없어서였다. 기차 안에서 사탕을 씹어 먹으며 MP3으로 푹신푹신 타임을 듣는 장면도 있고, 2기 17화에서 리츠의 말로는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미오는 의외로 운동 경기 보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부끄럼쟁이에 외로움을 많이 타며, 비위가 약하고 [[겁쟁이]]라서 끔찍한 이야기나 [[귀신]] 같은 것을 지독하게 무서워하는 등 소심하고 섬세한 성격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오는 앞서 설명했던 완벽한 모습 사이로 묻어나는 [[갭 모에]]가 상당한 캐릭터다. * 1기 5화 및 1권 30페이지에서는 유이가 [[기타]] 줄에 손가락을 베였었다거나 리츠가 [[드럼]]을 치다 [[물집]]이 터졌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음악실 구석에 틀어박혀서 울먹이며 ''안 보여 안 들려..."만 반복하기도 했다. * 또한 창작 센스가 매우 순애적이라 1권 61페이지 및 1기 5화에서 [[ふわふわ時間]]의 가사를 써 왔을 때 리츠와 사와코는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 타자를 칠 때 워드프로세서 매뉴얼을 뒤져가며 [[독수리 타법]]으로 겨우겨우 친다. * 도시락을 먹을 때도 [[젓가락]]이 아닌 [[포크]]를 쓴다. 의외로 [[아재개그]]에 약해서 2기 4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리츠가 [[칸사이벤]] 개그를 하자 미오만 빵터져서 웃었다. 2기 7화에서는 하루종일 머리카락에 [[야키소바]] 빵의 20% 할인 씰을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 * 은근히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 어떤 코스프레 의상을 입어도 부끄럼타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유이와는 달리, 코스프레를 당하면 얼굴 붉히고 눈물 글썽이며 굉장히 쪽팔려하기 때문에 [[야마나카 사와코]] 선생은 그 반응이 귀엽다며 놀잇감으로 삼고 있다. 단행본 2권에 붙은 애니메이션화 기념 만화에서는 지상파로 노래와 코스프레가 나간다고 하자 "애니에 안 나갈래!"라고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 겁도 굉장히 많아서 끔찍한 이야기나 [[귀신]] 같은 것을 무서워하며 너무 겁을 주면 아예 다른 세상으로 도피해 버린다. 1기 10화에서 부원들과 무기네 별장에서 합숙했을 때는 낮에 머리에 해초를 두른 리츠를 보고 기절했으며, 저녁엔 리츠의 제안으로 아즈사와 담력 훈련을 하다가 풀숲에서 사와코가 나타나자 하얗게 질린 채로 비명을 질러서 아즈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사실 사와코는 일부러 늦게 출발해서 부원들을 놀래킬 생각이었는데 길을 잃어서 헤맸던 것이었고, 무기가 미오를 진정시키려 할 동안 리츠는 기다리던 골목에 미오가 오지 않아서 허탕만 쳤다. 겁 많은 성격이니 당연하겠지만, 무서운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케이온! College]]에서, 첫 만남부터 유이 때문에 온갖 짜증과 분노를 내뿜은 [[와다 아키라]]를 보고 경음악부 입부를 망설일 정도였다. 그 이후에는 아키라 쪽이 먼저 호의를 보여서 나아졌다. 사실 이렇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 된 것은 미오의 천성도 있지만, 1권 69페이지 및 1기 6화에서 유이가 리츠에게 지적한 것처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리츠의 책임도 있다. 1권 및 1기 6화에서 리츠가 말한 내용에 따르면 초등학교 때부터 "와~ 머리 예쁘다~", "와~ [[왼손잡이]]네~" 라면서, 원래부터 내성적인 아이를 더 주목받게 만들어 놨으니 당연히 부끄럼쟁이가 될 수밖에 없었고 유이는 리츠에게 네가 원인이었다고 외쳤다. 하지만 미오가 유이의 묘사대로 어른스런 느낌을 풍기는 것도 어느 정도 리츠의 공이 크다. 2기 8화 및 만화 3권에서는 사실 어린 시절에는 훨씬 부끄럼쟁이였는데, 작문을 낸 것이 상을 받아 전교생 앞에서 작문 발표를 하게 돼서 겁을 먹고 있다가 리츠의 도움으로 부끄러움을 극복하면서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다는 사연 및 지금의 당당한 모습이나 말투도 리츠에게 특훈을 받아서 배웠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그 외에 어머니를 엄마(마마)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2기 3화에서 점심먹을 때 도시락을 본 무기는 귀엽게 만들어주신다며 감탄했다. 마침 미오, 노도카, 무기와 함께 도시락을 까먹던 유이는 미오가 사실 집에서는 응석받이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2기 8화 및 3권 53페이지에서도 노도카가 유이와 친해진 계기를 듣고 노도카가 마치 유이의 엄마 같다고 말할 때 순간 호칭을 [ruby(엄마, ruby=마마)]에서 [ruby(어머니, ruby=오카상)]로 바꿨다. 2기 18화에서는 아버지를 아빠([[애니맥스]] 더빙판은 '대디', 일본어 버전은 파파)라고 불렀다가 급히 [ruby(아버지, ruby=오토상)]로 고치기도 했다. 한편 미오가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보니 겉모습과 자신만만한 태도, 부끄럼타는 모습, [[츳코미]], 리츠에게 꿀밤을 날리는 장면 등을 보고 폭력적이라거나 [[츤데레]]로 여기는 [[덕후]]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미오의 성격은 츤데레의 일반적인 정의에 부합한다고 할 수 없다. 츤데레가 네티즌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조어인 만큼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 적어도 미오는 호의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상대방에게 쌀쌀맞게 구는 츤데레 캐릭터들의 행동 양식을 보인 적이 전혀 없다. 만화와 애니에서 묘사한 미오의 평소 모습은 오히려 츤데레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미오는 부끄럼쟁이이기는 하지만, 부끄럽다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경우는 없다. 츤데레 캐릭터들이 남에게 거칠게 구는 것은 상대에 대한 호의를 감추기 위해서이지만, 미오가 거칠게 굴 때는 리츠의 행동에 대한 태클, 경음부 활동, 시험공부 등의 명확한 동기가 있는 상황이며 리츠도 꿀밤달릴 때마다 2기 14화에서 투덜거린 걸 빼면[* 이 때는 무기가 미오의 딸기를 장난삼아 훔쳐먹어서 무기가 사과한 상황이었고, 미오가 무기의 부탁에 따라 무기를 때리려다가 대신에 리츠를 때려서 리츠가 투덜거릴 만했다.] 미오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내지도 않는다. 미오는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남들에게 쌀쌀맞게 군 적도 없다. 오히려 경음악부가 항상 연습은 안 하고 놀기만 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어느새 정 붙이고 나중엔 선배들한테 졸업 안 하면 안되냐고 울었던 아즈사나, 컬리지 초반에 유이에 대해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꼬박꼬박 돌봐주고 라이벌로 의식하는 [[와다 아키라]]가 더 츤데레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